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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방..1

by 화초사랑 2016. 1. 11.
 
 
 



산을품는다~








바위가 모여 기암을 이루고

산 높아 푸르디푸른 하늘에 닿는다

바람에실린 가픈 숨소리

무엇을 엮을려나

산기슭마다 가득채운

창해속의 푸른생명

만장암 가는 길 청아한소리

수정빛 고운햇살 비경에 취하고...

山寺에 타오르는 독경소리

중생의 번뇌를 밀물처럼 쓸어안듯

능선길 고요한 향내속에

발걸음으로 지려밟는다

높은바위 사방팔방 바라보니

능선길 젓무덤 마다

녹색물결 현란한 햇살

산허리에더덤는 물안개

아련한 숨소리

山 寺는 멀어지고

울리는 안고의떨림

마냥 가슴에 품어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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