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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방..155

산을품는다~ 바위가 모여 기암을 이루고 산 높아 푸르디푸른 하늘에 닿는다 바람에실린 가픈 숨소리 무엇을 엮을려나 산기슭마다 가득채운 창해속의 푸른생명 만장암 가는 길 청아한소리 수정빛 고운햇살 비경에 취하고... 山寺에 타오르는 독경소리 중생의 번뇌를 밀물처럼 쓸어안듯 능선길 고요한 향내속에 발걸음으로 지려밟는다 높은바위 사방팔방 바라보니 능선길 젓무덤 마다 녹색물결 현란한 햇살 산허리에더덤는 물안개 아련한 숨소리 山 寺는 멀어지고 울리는 안고의떨림 마냥 가슴에 품어 담는다 > > 2016. 1. 11.
오대산 산                  너를 산이라고..                                               부를까,,,,,.          넉넉한 가슴에...          기대라고하니....          너를고목이라 부를까...          풍상겪고도의연하니..          살그머니 스며들어.          옷깃을 여는,.          봄바람이라 말할래..          헐벗은 풍경 가여워,,.          눈으로 적시는..          구름이라 말할래,.          허우젓 그리는 두 발자국.        &nbsp 가지련이 포개 지는마음을.,. 2015. 7. 21.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산덩어리,,,,.          넉넉한흔들바위.울산바위...          봄노래에 잔치여네...   ~       마음마저 넉넉하니...          풍상겪고도.의연하고..          억만년 형벌의침상안고          누운 세월을.           내 눈길에.          마음껏주리,,.          눈으로 적시고..          망부석으로,지켜온.          풍란의모진 아픔을.          안고가는 무거움이여~.   ~       ~화초사랑~~. 2015. 3. 17.
산야 산야 너를 산이라고 부를까.... 넉넉한 가슴에 기대라고 하니... 너를고목이라 부를까.... 풍상 겪고도 의연하니.... 살그머니 스며들어 옷깃을 여는... 봄바람이라 말할래... 마른 나무 가여워 눈꽃으로 보듬는... 눈 이라 말할래......... 그런 너를 보면,,,,,,,,, 산으로 달려가 안기고 싶다,,,,,,,.. 2013. 12. 27.
노적봉,,,,, 노적봉 8월15일,,화초사랑, 혼자길들일수 없는 구름낀 가슴흔들어,, 님들의 이야기로 노적봉에 올랐네요,, 픗픗한 정으로 너와나의 이야기로, 산뜻한 모습 미소로 맞이하고 생각해주는 임이 있기에 설레는 행복 만들엇 네요, 언제가는 줄 모르는 시간을, 산 자락 물안개에 내려놓고,, 발밑.. 2013. 8. 17.
남덕유,삼각산 노적봉 8월15일,,화초사랑, 혼자길들일수 없는 구름낀 가슴흔들어,, 님들의 이야기로 노적봉에 올랐네요,, 픗픗한 정으로 너와나의 이야기로, 산뜻한 모습 미소로 맞이하고 생각해주는 임이 있기에 설레는 행복 만들엇 네요, 언제가는 줄 모르는 시간을, 산 자락 물안개에 내려놓고,, 발밑.. 2013. 8. 17.
무엇을 을왕리,, 무엇을말하려고 달려와... 고운 몸매.만들고 가는가..... 무엇을 알리려고..... 마음은 철석 거리며 하얀 포말로 우는데..... 내 작은 가슴 너를 가득 안는 순간... 너도 울고 나도 우는 한몸 될려나.... 어찌할거나......... 고뇌 한 주름도 펼 수없는내가 미운데...... 살점 묻어나듯 가슴.. 2013. 7. 2.
고려산 83 2013. 4. 29.
매화산. 가야산***화초사랑 언약식 없는 님들의 이야기로. 가야산이 저물웠네요, 픗픗한 정으로 너와 나의 이야기로. 산은. 하얀 미소로 답하고 생각하여주는. 임이였기에 설려는 행복 엮었네, 언제가는줄 모르는 시간을. 무표정으로 삭히고 발밑에 밟히는 눈을 즈려밟는 즐거움에. 어껴동무 하는.. 2013. 4. 25.
설빙속에 그대 설빙 속에 그대 그 모습 떠난 빈 자리에 내가슴이...... 이렇게 초라함을 몰랐습니다...... 오늘도 그리움이....... 더 해가는 마음은 무슨까닭일까요.... 언제나 한 자리에서 묵묵한 그대는.... 나를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세찬 바람속에 흰옷을 겹겹이 입으시어, 무표정이신가요........ 연.. 2013. 3. 6.
그리움 그리움 밤마다. 한 줄기 달빛 타고 날아와. 허허 벌판 가슴속 언덕배기에 풀잎으로 오두막집을 짓고. 옥색고운 빛깔 그릇마다. 풀벌레 울음소리 담고 소슬한 바람소리 섞어 이슬 뿌려 빛은 감로주가. 넘실넘실 파도처럼 출렁인다 머물 지 않는 시간은 별빛 같은 황홀함이어라. 꿈결에 흐.. 2010. 4. 1.
사랑꽃 사랑꽃 사랑꽃이련만. 가까이할 수 없는 절벽 위 외로운 모습인 그녀의 미소 인간의 손이 두려워 깊은 계곡 바위 난간에 저리도 쓸쓸히 핀 꽃잎에 이는 붉은 연민의 정 이젠 돌아와요.. 기다리는 이 가슴에.. 밤하늘 별빛으로 피워 보세 사랑, 사랑의 꽃...... 201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