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야가 거실 전체를 뱅글뱅글 돌아 더이상 나갈때가 없답니다.
꽃도 일년에 3번정도 피는데 저의경우는 키우기가 어떤 화초보다 아주 쉽답니다.
물도 정말 잊어버릴만 할때 한번씩만 주면 됩니다.
그리고 햇빛을 좋아하니까 양지쪽에 화초를 두어야 합니다.
위의사진을 보니 살기가 좀 힘들것 같네요~~`
여러번 호야에 대해서 사진을 올렸지만 보면 볼수록 너무 신비로운 꽃입니다.
저도 호야를 오랫동안 키워왔지만 일년에 이렇게 여러번 꽃을 피우는줄은 몰랐답니다.
너무 신기한것이 꽃이 지면 곧바로 그 꽃대에서 다시 꽃을 피울 준비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일년에 3~4번은 꽃이 피는것 같습니다. 정말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자주 물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료를 주는것도 아닌데 어쩌면 이렇게 잘자라고
꽃을 끊임없이 피울수 있는지 그 비밀을 알수가 없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 볼때에 가장 중요한것이 햇빛이 아닌가 합니다.
같은 호야인데도 햇빛이 적게 들어 오는곳에 있는호야가 조금 늦게 꽃을 피우는것을 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