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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2

굴거리나무

by 화초사랑 2011. 6. 11.

2008.11.15 20:34 스크랩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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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거리나무(쥐손이풀목 대극과   )

높이 7∼10m. 늘푸른 중간키나무.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눈 모양 얼룩이 있음.

긴 타원형. 길이 12∼20cm.

가지 끝에 모여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함.
뒷면은 회백색으로 털이 없으며 12∼17쌍의 측맥이 있음.

암수딴그루.

5∼6월에 총상꽃차례로 꽃잎이 없는 작은 꽃들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핌.

핵과. 10∼11월에 검은 자주빛으로 익음. 지름 1cm 정도의 긴 타원형.
얕은 뿌리
약용, 정원수, 녹음수, 방화수, 기구재

속명인 Daphniphyllum은 월계수라는 뜻과 잎의 합성어이고, 종소명인 macropodum은 잎자루가
길다는 뜻을 가진다.

새잎이 난 뒤에 묵은잎이 지는 것이 보통인데,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뜻에서 교양목이라고도

부른다.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서 전라북도의 내장산까지 자라며, 그늘을 좋아하고 남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우리나라에 자라는 늘푸른 넓은잎나무 중에서도 비교적 추위에 강한 편이다.

전라북도 정읍의 천연기념물 91호의 굴거리 나무 군락은 세계 최고의 내한성을 가진 굴거리 나무

군락으로 유명하다.

잎의 광택이 아름답고 붉은 잎자루가 매력적이다.

사계절 푸른 잎을 볼 수 있는 이국적 수형의 정원수로도 개발 가치가 높다.

 

잎과 껍질은 한방에서 구충제 대신에 쓰이거나 늑막염, 복막염 등을 치료하는 데에 쓰인다.

씨뿌리기 또는 꺾꽂이로 번식한다.

잎의 길이가 10cm이하로 작고 뒷면이 회갈색인 것을 좀굴거리(D. glaucescen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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