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방..2

복수초

화초사랑 2014. 2. 28. 07:18

 

 
 
복수초
애써 꽃을 피우는것,
누굴 만나기 위한 몸부림 인가.
한 줄기 노란 자태로 살고싶은 것인가.......
행복만으론 견딜수  있을까......
기다려도 보이지 않은 임.........
얼음뚢고 설움지친 꽃잎....
노란 가슴으로 피어나 누굴 찾는지.....
텅빈 공허속에 역경을 불사르고,
꽃잎마저 눈을 밝히고,
꽃술마다 길고 긴 마음열어
손짓하는 애절함이여........
그리는 눈길 마주할려나..........
내~ 눈길속에 들어 오렴......... 
내~가슴속에 묻어 가면 좋으리,,,,,,,,.........
떨어 지는 발걸음 돌아서기 싫어..........
~~~~~~~~화초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