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방..1

설빙속에 그대

화초사랑 2013. 3. 6. 14:00




 

 

 
 

 

 

 

 

 




 

설빙 속에 그대


그 모습 떠난 빈 자리에 내가슴이......
이렇게 초라함을 몰랐습니다......
오늘도 그리움이.......
더 해가는 마음은 무슨까닭일까요....


언제나 한 자리에서 묵묵한 그대는....
나를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세찬 바람속에 흰옷을 겹겹이 입으시어,
무표정이신가요........


연잎 꽃닢으로 피어나.........
화사한 모습으로 만나요..........
다시만나요...........
오늘도 잘 있으요............
발밑에 잔설녹으면 다시올껴요........화초사랑,


* 오늘도 빛고운 슬픔살포시 안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