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방.

바로당신...........

화초사랑 2011. 11. 11. 18:06



    바로 당신 입니다 詩,온기은

    밤 하늘의
    수 많은 별빛보다
    더 반짝이는 것은

    타인의
    눈물을 닦아 줄때에
    보석처럼 빛나는
    사랑의 아름다움 입니다.

    백 가지의
    향기나는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 입니다.

    가을날
    곱게 물든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절망의 끝에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두움을 밝혀 주는
    인내의 꽃 ..바로 당신 입니다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