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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by 화초사랑 2010. 2. 18.



제목 없음

 

 

 



     
    소리

     한선미


    조용히 눈을 감고
    눈을 감고
    그러고도 한참을
    묵묵히 견뎌내면

    낯설지 않은
    저 밑바닥에서

    품었다가 터지는
    한 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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